장학생 선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선발될 25명의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200만원 씩 1년간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저소득층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사각지대에 놓여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도 일부 존재한다”면서 “범한판토스의 소중한 결단이 이러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한판토스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금 신청은 7월 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