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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배우 원빈(35) 이나영(34)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나영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나영은 2012년 MBC ‘무한도전’ 개그학개론 특집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이태성, 엠블랙 이준을 제치고 박명수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의아해하는 멤버들을 향해 “박명수의 얼굴과 느낌, 행동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해명했지만 독특한 선택에 대한 불만을 들어야 했다.
또한 2010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성동일 편 게스트 출연 당시에는, 성동일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이나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믿음이 가는 남자, 솔직하고 평범한 남자가 좋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평범한 남자가 좋다던 이나영이 3~4개월 전부터 원빈과 교제를 시작한 것.
이나영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 과거 발언 재밌네. 원래 실제 연인은 이상형이랑 반대래요” “원빈 이나영 열애 인정 보니 이상형과 달라도 너무 달라” “이나영 과거 발언, 원빈을 언급한 내용은 하나도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종석은 지난 3월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나영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이나영 선배님이 출연하는 작품에 행인 역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 사귀자고 하면 언제든 OK하겠다”고 무한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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