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입점 왕헤이닝 대표, "게임, 멀티플랫폼이 대세"

입력 2013-07-04 21:25   수정 2013-07-05 16:48

<p>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최초로 입점한 해외업체인 중국 해피엘리먼츠 왕헤이닝 대표(사진)가 '멀티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p> <p>3일 중국 인터넷 업체로 모바일 메신저 분야의 최대강자인 '텐센트'(Tencent)에서 개최한 파트너사와의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p> <p>이번 회의는 '개방, 개혁'을 키워드로 텐센트의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이 중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최초로 입점한 해외업체이면서 텐센트의 가장 큰 협력업체인 해피엘리먼츠(Happy Elements)의 대표 왕헤이닝 대표는 '멀티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그는 '텐센트의 멀티플랫폼 지원으로, 많은 개발사들은 기회와 도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개발사들은 수준 높은 웹게임을 강력한 소셜성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여러 다른 지불 루트를 제공해야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p> <p>왕헤이닝 대표는 '텐센트와의 협력관계 동안, 앞으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게임업체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p> <p>2009년 베이징에 설립되어 직원은 총 650명. 베이징, 상하이, 일본 및 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다. 설립 후 지금까지 캐주얼한 게임부터 하드코어한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총 50종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총 20개의 게임이 정식으로 서비스 중이다.</p> <p>텐센트 플랫폼에서는 최고 DAU를 기록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 수익을 내고 있는 아시아 선두업체다.</p> <p>얼마 전 일본지사에서 개발한 '아바타 드라이브'는 런칭 2주만에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안드로이드 팀 추천 어플로 선정되었다. 대표 TCG '마조카 마조루나'의 한국어 버전 '루나위치스'가 7월 중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런칭을 앞두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광속궤도 아바타 드라이브' 2주만에 일본 1위
일본 1위 TCG '마조카 마조루나' 카카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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