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커피, 녹차, 홍차 중심이었던 음료가 젊은 2030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기능에 맛까지 사로 잡은 기능성 차, 음료 등으로 확대되며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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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씨 비타민 워터는 190ml 용량의 액상 비타민을 얼음컵에 부어 마실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비타민 워터다. 제품 구입 시 얼음컵을 제공,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고 시원하게 멀티 비타민를 섭취할 수 있다.
성분에 따라 ‘에너지 비타민워터’와 ‘멀티비타민 비타민워터’로 구성돼 있으며 2가지 종류의 맛과 색으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파우치 형태로 감각적인 것을 선호하는 쏠라씨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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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카카오, 스윗포테이토, 카페오레, 딸기&바나나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카카오와 스윗포테이토는 페트 형태의 제품으로 일반 가공우유의 약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카톤팩 형태로 출시된 카페오레과 딸기&바나나는 우유 단백질 함량을 1.5배 정도 높인 쉐이킹 라이트 제품이다.
100% 국산 1급 A원유에 양질의 우유 농축 단백질(MPC)을 사용, 제품 내 우유 단백질 함유량을 높여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와 달리 기초 대사량과 운동 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름은 다이어트 계절인 만큼 여성들 다이어트를 돕는 음료가 인기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이색원료를 사용한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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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 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마테 원료를 블렌딩 하여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마테차 보다 더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음료 하나를 마셔도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최근 음료 시장에서의 기능성 음료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업체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물 대신 즐기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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