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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계획이 500억원에 머물렀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월 둘째주(7월8일~12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총 2건 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329억원(6건)이 줄어든 규모다.
오는 12일 동부씨엔아이가 KTB투자증권의 주관으로 1년물 회사채 300억원을 발행한다. 같은 날 희성금속이 KB투자증권 주관으로 2년물 200억원을 발행한다.
채권 종류별로는 모두 무보증 사채이고, 자금 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200억원, 차환자금이 300억원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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