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멸종 해양 동물 '크기가 어마어마해!'

입력 2013-07-05 23:55  


[라이프팀] 300살로 추정되는 푸른바다거북이 제주에서 잡힌 뒤 방류됐다.

7월4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오전 11시10분경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 연안에서 정치망에 푸른바다거북이가 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은 잡은 300살 푸른바다거북이를 구조한 뒤 곧바로 방류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그물에 걸린 300살 푸른바다거북은 몸길이가 97cm에 이르며, 암컷으로 무려 200~300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푸른바다거북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바다거북 4종 중 하나로 개체수가 적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 위기 해양생물이다. 이에 방류를 결정했다. 해경은 전문가들이 300살 푸른바다거북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돼 인근해상에 방류했다고 전했다.

푸른바다거북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바다거북 4종 중 하나로 개체수가 적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 위기 해양생물이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 훈훈하네요” “대박 그럼 진짜 조상님이네” “300살 푸른바다거북 방류해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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