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두께 반응 실험
화장 두께에 따른 남자들의 반응을 나타낸 이색 실험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 두께 반응 실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사진 속에는 한 외국인 여성이 각각 화장의 정도를 다르게 한 채 사진을 찍었다. 완전한 민낯, 기본 베이스만 한 상태, 베이스와 눈, 입술 등 포인트를 준 상태, 완전한 풀메이크업 등 네 가지 사진이 있다.
화장 두께 반응 실험 사진 속 화장기가 없는 민낯 사진에는 "어디 아프냐" "피곤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나타낸 반면 풀 메이크업에서는 "왜 이렇게 진한 화장을 했냐"고 거부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가볍게 한 듯 안한 듯 메이크업을 한 얼굴에는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가장 높은 호감을 보냈다. 그러나 평소에 할 수 있는 평범한 메이크업에는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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