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징계 검토…최고 제명까지도…브라질 월드컵 출전 가능할까?

입력 2013-07-07 22:11  


기성용 징계 검토

대한축구협회가 'SNS 파문'을 일으킨 기성용의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6일 "기성용 선수가 의혹을 사실로 인정했기 때문에, 징계 여부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해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고맙다.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데 대표팀으로 뽑아줘서. 이제 모든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다 다친다"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같은 선수의 행동은 협회 징계규정 12조에 따라 협회 또는 징계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비위사실을 심의할 수 있다. 대표팀이나 축구인의 명예를 떨어뜨린 선수는 최소 출전정지 1년부터 최고 제명까지 제재가 가해진다. 이 조항이 적용되면 기성용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은 좌절되고 만다.

기성용 징계 검토에 네티즌들 반응 또한 뜨겁다. "감독을 무시하는 선수는 뛸 자격이 없다" 등의 기성용을 비판하는 쪽과 "그래도 운동 선수는 실력이 우선이다. 대표팀 내부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본인들만 알 것" 등의 기성용을 옹호하는 반응이 팽팽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장윤정 母 "행복하길 바라지만 진실은…" 충격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