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1989년 미국시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중형 쏘나타는 올 상반기중 10만300대가 팔려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량 201만4339대를 기록했다.
200만대 돌파는 미국시장 판매 차종으로는 지난 4월 200만대를 돌파한 준중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200만대 돌파는 출시 18년만인 2007년 100만대를 넘어선 이후 불과 6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미국 누적판매 8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번 쏘나타의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로 쏘나타는 미국 전체 누적판매량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에쿠스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 토대를 만든 것도 쏘나타"라며 "쏘나타가 미국에서 판매호조를 보이며 현대차 브랜드의 인지도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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