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연구원은 "경쟁심화에도 스마트폰 시장 내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은 강화될 전망이지만 중저가제품 비중확대로 내년 이후 이익성장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 둔화는 내년 이후의 일인데 주가는 올해 2분기부터 하락했다" 며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주가는 하반기에도 상승 반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도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돼 주가는 당분간 기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지금은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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