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출산 후에도 '싱글' 같은 몸매 비결은 바로

입력 2013-07-08 11:19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몸매 비결으로 '레몬 워터'를 꼽았다. 

미란다 커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MUSIC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그녀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어려서 체조선수로 활동하고 영양학을 공부한 미란다 커는 "무엇보다 몸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본인만의 비법을 MC 손담비와 이현이에게 전수해주었다.
 
그는 매일 아침 신선한 생수에 레몬즙을 더한 레몬 워터를 마셔 몸 안에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맑게 한다며 두 MC에게 직접 준비한 레몬 워터를 권하기도 했다.

자신의 완벽한 S라인을 유지하는 비법 중 하나로 요가를 소개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아치 자세부터 매끈한 허리라인을 만들 수 있는 트위스트 자세까지 고난이도의 동작들을 소화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 오렌지 컬러의 심플한 기능성 티셔츠에 타이트한 레깅스를 매치해 요가 자세를 취할 때도 완벽한 모습을 뽐냈다. 손담비는 숄더 부분에 트임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탑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미란다 커와 두 MC가 운동 하는 장면에서 입은 의상은 모두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올 봄 새롭게 론칭한 여성라인 ‘카파 포 짐(KAPPA FOR GYM)’ 제품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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