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은 8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차트 1위부터 10위 안에 로이킴, 존박, 김예림, 허각, 울랄라세션이 있다"며 '슈퍼스타K'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제자들을 언급했다.
그는 "다들 기특하다. 1등을 하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승철은 "내가 김예림을 뽑았지만 이렇게 1위 경쟁을 할지는 상상도 못했다. 김예림이 1위를 하고 내가 2위를 해도 괜찮다"며 "당시 예림이가 꽤 촌스러웠다. 그런데 지금은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세련돼졌다. 원래부터 예쁘기도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목소리 자체로도 섹시한 친구다. 사람 홀리는 목소리다"라며 김예림에 대한 극찬을 했다.
그는 "김예림 뿐만 아니라 존박, 허각, 정준영, 로이킴 모두 이제 제자가 아니라 동료"라고 덧붙였다.
이승철 김예림 극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철 김예림, 이제 2ne1 컴백해서 긴장해야 할 듯", "이승철 김예림 사이 보기 좋다", "이승철 김예림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