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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2001년 회사 설립 후 13년 동안 천연물 신약,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 시스템 등을 개발해 특허 41건을 보유하고 있다. 백수오, 속단, 당귀를 이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당수오 등 복합추출물’(해외수출명 EstroG-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12가지 중 안면홍조 야한증 근관절통 불면증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10가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이 같은 효능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서는 2010년, 캐나다에서는 2011년 각각 효능을 인정받은 뒤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100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217억원(당기순이익 50억원), 올해는 1분기에만 171억원에 달하는 등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정관장 한국야쿠르트 등 제약·식품업체에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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