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성동일을 극찬했다.
7월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병헌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동료 배우 성동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포터는 이병헌에게 “배우 성동일이 방송 3사를 이끌어나갈 주연 배우로 MBC에서는 장동건, KBS에서는 이병헌, SBS에서는 자신을 꼽았다는데”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병헌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성동일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아주 감칠맛 나게 연기하더라. 같은 배우로서 부럽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성동일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성동일 극찬 훈훈하네요” “이병헌은 비주얼 성동일은 감칠맛 연기” “이병헌 성동일 극찬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레드: 더 레전드’ (7월18일 개봉)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성동일은 영화 ‘미스터 고’(7월17일 개봉) 에서 돈에 야욕이 더 많은 코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스크린을 통해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출처: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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