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지난 달 19일 한 음악 방송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넘어져 골반 쪽에 큰 타박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나나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어 지난 4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최상의 건강 상태 유지를 위해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담당 의사로부터 일상 활동은 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모를 건강의 위험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무대 복귀는 몸 상태를 더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나나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나의 부상으로 약 3주간 6인 체제로 활동을 했던 애프터스쿨은 나나의 건강상태가 완벽해 질 때까지는 계속 6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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