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2분기 영업이익 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직전 분기 대비 87.1%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전망치 360억원보다는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불용 재고 발생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카케라모듈 부문의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엔 애플이 저가 아이폰 출시로 출하량을 늘리면서 LG이노텍 카메라 부문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LG이노텍은 고객사 가운데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회사다.
그는 "4분기 카메라 매출이 70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60억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