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던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반영되지 못하면서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3분기 이후 다시 반영될 매출임을 감안하면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홈쇼핑 매출 지연에 따라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1522억 원, 영업이익은 56.2% 늘어난 264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314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며 "2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던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가격경쟁력이 부각되고 가입자 순증세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스카이라이프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는 여전히 케이블TV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홈쇼핑 협상 결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에도 하반기에 가입자 모집이 훨씬 양호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 가입자 순증세와 주가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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