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재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8%, 33.3% 늘어난 1079억원, 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에이치는 디스플레이 모듈 및 터치스크린 패널(TSP)에 연성회로기판(FPC)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내 선두권 점유율을 유지하고고 있다는 게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에 대량 납품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수혜를 입고있다.
최 연구원은 "3분기에도 플래그십 모델 파생제품과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납품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디스플레이용 FPC 와 TSP 용 FPC 모두 제품 스펙이 고급화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 도 상승 추세에 있다" 며 "1년 전만 하더라도 이들 제품에 양면 FPC 가 사용되었는데 최근 RF 및 멀티제품
으로 전환되면서 ASP 가 20% 이상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