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확대로 상승 폭 줄어

입력 2013-07-09 11: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호재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도 3거래일 만에 올랐다.

9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8포인트(0.42%) 오른 1824.43을 기록했다. 이날 0.6% 넘게 뛰며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줄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에 40억 유로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기업의 2분기 실적개선 기대도 맞물려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 원, 9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0억 원 매도 우위로 5거래일 째 '팔자'를 어어갔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94억 원, 차익거래 5억원 순매수로 전체 99억 원 매수 우위다.

이틀간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 원(0.82%) 오른 1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이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0.2%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전자(1.18%)의 상승 폭이 크다. 운수창고(1.17%), 전기가스업(1.11%)의 하락 폭이 뚜렷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4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9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1억1172만 주, 거래대금은 1조520억 원이다.

코스닥지수도 1.28(0.25%) 오른 517.13을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억 원, 32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8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0원(0.51%) 내린 11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