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07/8436835b71e545c7320e45e8853a14f5.jpg)
[라이프팀] 직장인 거짓말 1위, 3년 전과 동일…“이 회사 그만두고 말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
7월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1%가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거짓말 1위로는 ‘내가 회사를 그만 두고 말지’가 69.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년 전 직장인 거짓말 1위(당시 41.8%)와 같은 결과로, 예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내뱉는 거짓말로 나타났다.
이어 ‘집에 일이 있어서’(55.0%), 3위는 ‘몸이 안 좋아서’(47.9%)가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씨 오늘 멋진데/예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네, 알겠습니다’(28.9%)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27.3%),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21.3%), ‘(실제 낮은 연봉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6.6%),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9.6%), ‘거의 다 됐습니다’(7.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4.5%),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2.2%) 등의 응답도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될까? 이에 대한 조사 결과는 ‘회식자리에서’(50.3%), ‘상사 앞에서’(42.9%), ‘출퇴근길에서’(25.8%), ‘영업장에서’(19.6%)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거짓말 1위'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입 사원의 패기 '이러고도 안 짤렸니?'
▶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 '링' 귀신이 현실로? '깜짝'
▶ 남고의 흔한 시험지, 게임 캐릭터가 보기에? '센스만점'
▶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13분, 실내 피해 여전히 높아
▶ [포토] 2AM 진운, 시크한 바이크스타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