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미국서 영업사원 경쟁력 최고…현대차는 6위 올라

입력 2013-07-10 10:55  

美 시장조사업체 '파이드파이퍼' 조사 결과


미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영업사원 경쟁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전체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장조사업체 '파이드 파이퍼 매니지먼트'가 5203명의 위장 고객을 투입해 실시한 '가장 효율성 높은 영업사원'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파이드 파이퍼는 대리점 판매 과정의 효율성을 평가해 '전망 만족도 지수'(PSI·Prospect Satisfaction Index)를 산출한다.

조사 결과 전체 순위에서 벤츠가 1위에 올랐으며 인피니티, 렉서스, 아우디, GMC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6위, 기아차는 8위에 올랐다. 대중 브랜드만 보면 현대차는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 브랜드인 GMC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파이드 파이퍼는 상위권에 오른 브랜드의 영업사원들이 "거래를 종결짓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아차와 피아트, 현대차의 영업사원들은 지금 차를 사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를 가장 잘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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