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환상 배드민턴, 6대1 대결에도 굴욕 없어…‘못하는 게 없네’

입력 2013-07-10 13:40  


[최송희 기자] 2PM의 닉쿤이 환상 배드민턴 실력을 선보였다.

7월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새 종목 배드민턴을 맞아 기초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팀은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을 의심했고, 닉쿤은 예체능팀에게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드러냈다.

첫 타자로 나선 이수근은 여유로운 닉쿤과는 달리 힘겹게 코트를 오가며 대결을 벌였다. 이수근을 위해 강호동과 조달환이 지원군으로 나서 4대 1의 대결이 되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최강창민까지 가세한 예체능팀은 “4명이니 봐주기 없기”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닉쿤 환상 배드민턴 실력으로 닉쿤이 최종 승리하게 됐다.

그는 예체능팀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며 “여자 손잡는 것처럼 부드럽게 잡아라” “야구공 던지짬 너져라”고 친절히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환상 배드민턴 실력에 설레여” “닉쿤 배드민턴 진짜 잘하더라” “대박 닉쿤 정말 대단하더라. 닉쿤 환상 배드민턴 실력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체능팀은 다음 방송에서 중곡동 배드민턴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사진 출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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