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올해 들어 ITS분야에서 약 250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8년 수립된 ‘파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에 포함된 것이다. 파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단계별 구축 목표에 따라 ITS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츠로시스 심종태 대표이사는 "ITS사업은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으로 도시교통 기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ITS 마스터플랜’ 계획에 따라 국내 모든 도로의 지능화가 추진되는 만큼 계속적인 추가 수주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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