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된 고전은 ‘열하일기 1, 2’와 ‘햄릿’ ‘유혹자의 일기’ 등 4권이다. ‘올재 클래식스’는 종당 5000권을 발행해 이 중 4000권은 권당 2900원에 6개월간 한정 판매하고 나머지 1000권은 전국 읍·면·군 벽지 공공도서관과 군부대 공부방 학교 등에 기증한다.
올재 측은 “고전을 싼값에 선보이고 기증하는 데에는 후원자들과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이 컸다”며 “이번 시리즈는 삼성 SK 등에서 제작비 상당액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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