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 승부조작 의혹 제기 돼 씁쓸’

입력 2013-07-10 22:46  

[라이프팀] 나이지리아의 아마추어 축구리그에서 2경기 동안 146골이 터져 승부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7월10일(한국시각)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아마추어격인 하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79-0’ ‘67-0’라는 잔인한 점수를 남긴 4개 구단에 대해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프로리그 최하위 리그인 네이션와이드로 승격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그 결과 플래토 유나이티드가 아쿠바FC를 79-0으로 꺾었고 폴리스 머신이 부바야로FC를 67-0로 승부가 났다.

특히 플래토 유나이티드는 이날 기록한 79골 중 72골을 후반에 기록했다. 폴리스 머신 역시 67골 중 61골을 후반에 집중시켜 승부조작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이라니. 말도 안 된다” “진짜 너무 하네” “나이지리아 2경기 146골이라고? 농구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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