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의 경우 회사 창사이래 및 국내 FPCB업계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호실적과 관련, "경쟁사보다 한 발 빠른 생산설비 확보 및 품질, 기술력 우위로 고객사들의 물량 확대를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자사 신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며 가동율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2분기 고객사 신제품 런칭을 통해 모델 Mix가 개선된 점이 영업이익 극대화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매출발생으로 과거 선투자로 인한 고정비 부담에 따른 적자가 해소된 점도 2분기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국내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에 대한 1차 밴더 선점으로 충분한 물량확보가 가능하며, 해외 글로벌 고객사들 또한 하반기 신제품 관련 개발 및 런칭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유한 모든 공장이 풀가동 생산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분기 실적을 대폭 뛰어넘는 초고속성장으로 매 분기 신기록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실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벤더 등록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성장세가 강한 중국 로컬기업들과의 거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고, 일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지속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렉서블 모바일 관련한 신규사업 부문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조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 4분기 내에 양산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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