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307/2013071196707_01.7638935.1.jpg)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불우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사실 난 버티는 삶을 살았다. 어린시절도 많이 힘들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 모두가 목장이 있는 시골로 낙향하기도 했다"며 "그때 소들의 소변 소리에 잠을 깼고 어머니는 4년동안 좁은 방에서 앉아서 주무셨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 어머니는 힘들 때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다. 어린 시절 곰팡이가 핀 벽지를 꽃 사진을 가려놓으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아버지는 조금 쑥스러워하시는 편이다. 예를 들어 우리 아버지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으신다. TV에 개그우먼들이 나오면 계속 다른 채널로 돌리신다. 그렇게 SBS '런닝맨'을 좋아하시는 분이 나만 오면 안 보고 다른 프로그램을 보신다. 요즘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은 동물 다큐멘터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루머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털어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출처 = 해당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