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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독산동 441의 6 일대 19만1689㎡에 대한 ‘군부대부지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금천구청 인근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사이에 있는 해당 부지는 2010년 육군 도하부대가 이전한 자리로 이미 소유권이 국방부에서 민간으로 넘겨진 상태다. 지난 4월 토지오염정화작업도 끝났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11만6151㎡에는 최고 45층의 주상업무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1151실, 판매시설(1만3348㎡) 등이 들어선다. 최고 높이 35층의 아파트도 총 3156가구가 공급된다.
대규모 생활이용형 공원(1만9588㎡)이 조성되고 초등학교와 경찰서가 신규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도로·공원·문화체육시설 등을 도시계획시설(전체 부지의 29.9%)로 결정해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군부대 이전지를 서울 서남권 상업·업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족한 공공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지역은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35% 이상 감축하는 등 ‘미래형 친환경 생태단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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