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배우 김형준의 먹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심덕(최명길)의 아들 몽규(김형준)가 본격적으로 누나 몽희(한지혜)의 액세서리 노점상을 이어받아 장사에 나섰다. 이에 김형준의 길거리 도시락 먹방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일으켰다.
몽규는 철없는 ‘캥거루 족’으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못해 대학원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취직할 곳을 고르며 여전히 부모님의 용돈을 받아 생활해 왔다. 하지만 몽희가 ‘노블 다이아몬드’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액세서리 노점상을 이어 받게 됐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력 강한 민정(김예원)과 함께 하면서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서 몽규는 민정과 노점상을 하며 도시락을 먹고 있다. 또한 동생을 보러온 몽희와도 마주치며 앞으로 민정과 몽규와의 인연이 계속 될 것임을 암시했다. 무엇보다 ‘몽희 주니어’라 말할 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똑 부러지는 민정이 몽규와 함께 노점상을 하며 앞으로 어떠한 관계로 발전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몽규 역할을 맡은 김형준이 극 중 민정이 싸온 샌드위치와 김밥 등을 맛있게 먹으며 ‘먹방’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김형준과 김예원의 로맨스는 7월13일 토요일 오후 8시45분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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