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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라온라인 개발을 맞고 있는 엔에스이 엔터테인먼트 이태양 프로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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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라온라인 캐릭터 중 하나인 선인, 날렵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선보인다 |
</p> <p>'수라온라인의 랜더링이 특별히 높은 게 아니다. 부드러워 보이는 이유는 모션과 모션을 연결 할 때 끊어짐이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콘솔게임들은 1초에 60프레임 정도된다. 수라온라인은 판정은 똑같이 정밀하지만 나오는 프레임은 컴퓨터마다 차이를 두도록 했기 때문에 특별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p> <p>현재 등장하는 캐릭터는 '선인', '신수', '반요' 3가지다. 오픈할 때 추가될 캐릭터가 있는지? </p> <p>'CBT에선 3개의 캐릭터로 진행할 것이고 현재 5개의 종족을 기획하고 있다. 일단 남자 둘 여자 하나니까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자 캐릭터 하나가 더 나와야 한다. 오리엔탈 컨셉이다보니 야차 컨셉도 준비하고 있다.' </p> <p>사냥할 때 액션성이나 타격감은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게임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이었다.</p> <p>'그것은 의도한 사항이다. 수라 온라인은 누르면 즉시 스킬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격투 게임처럼 발동 프레임과 적용 프레임이 다르다. 보통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은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PVP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PVP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기 때문이다.' </p> <p>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던데, 추가할 예정인가?</p> <p>'커스터마이징을 추가할 의향은 없다. MMORPG처럼 자기 캐릭터를 근접해서 볼 수 있는 게임이라면 모르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가까이 볼 수 있는 상황이 거의 없다. 우리 게임은 캐릭터의 외모보다 캐릭터의 액션에 더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그래서 게임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과감하게 빼기로 했다.' </p> <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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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라온라인 던전 플레이. 입체감 있는 화려한 스테이지 연출이 돋보인다 |
</p> <p>'물론이다. 아이템 파밍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CBT 버전에서 정상적인 아이템 파밍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p> <p>PVP 난이도가 어렵다고 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도 있다. 대중성이나 흥행성면에서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p> <p>'무조건 PVP만 강요하는 게임은 아니다. PVE, 프리 포 올, 3:3모드 등 다양한 재미들이 있다. 이런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신의 실력을 쌓고, 궁극에는 1:1 대결모드로 가는 것이 게임의 진짜 재미다. 물론 PVP로 넘어가지 않고 PVE만 즐겨도 상관없다.' </p> <p>최근에 사운드 팀을 강화했다는 얘길 들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있는지.
</p> <p>'게임을 몰입도을 높이는 요소가 그래픽부터 시작해 정말 많은 부분이 있는데, 액션게임은 사운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라온라인은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사운드에 집중했다. 미세한 타격음 하나하나까지 정성들여 연출했다.' </p> <p>끝으로 엄준용 AD는 '게임의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 테스트 피드백에 따라 개선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며 수라온라인의 완성된 버전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p> <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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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양 프로듀서와 엄용준 대표 |
TGC 2012서 공개된 '수라 온라인' 화제
뜨거운 공방 액션! 수라 온라인 체험 보니
액션 MORPG 수라 온라인,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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