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SKT 노마드 시사회, 2000명 관객 참석 ‘후끈’

입력 2013-07-11 18:20  


[김보희 기자] 영화 ‘미스터 고’ SKT 노마드 시사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최근 최첨단 VFX 기술과 놀라운 3D 영상으로 호평을 모은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제작 덱스터스튜디오)가 지난 10일 ‘SKT 노마드시네마’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내 기술로 3D 캐릭터를 구현해내 화제를 모았다.

2천여명이 관객이 참석한 ‘SKT 노마드시네마’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기존의 멀티플렉스에서 벗어나, 특별한 장소에서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시사회인 ‘SKT 노마드시네마’에 ‘미스터 고’가 첫 번째 상영작으로 선정된 것.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 전 김용화 감독과 배우 성동일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용화 감독은 “이렇게 관중들이 꽉 찬 경기장 안에서 ‘미스터 고’를 상영한다니, 가슴이 벅차다. 모두 영화를 즐겁게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동일은 “‘미스터 고’ 정말 열심히 찍었다. 여기 자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영화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오늘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링링’의 코스튬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시구를, 성동일이 시타 퍼포먼스를 재치 있게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영화의 상영 후엔 ‘미스터 고’의 커플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오감을 만족시키는 국내 최초 Real 3D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미스터 고’는 7월17일 수요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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