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출산 소감…"여보가 있기에 해낼 수 있었어요"

입력 2013-07-12 02:56  


별 출산 소감

하하와 결혼식을 올린 가수 별이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산 소감을 전했다.

별은 "드림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제 인사가 늦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워낙 겁이 많은 사람이라 출산을 앞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 없었던 것 아니지만, 그보다 드디어 우리 아가를 만난단 설렘과 기대가 더 컸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출산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산인데도 자연분만 4시간 만에 3.1kg로 건강하게 태어나준 효자아들 우리 드림이. 너무나 사랑해. 너 때문에 엄마 아빠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야. 진짜야. 너 너무 예뻐" 라며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였다.

또한 별은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들 아빠들, 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출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하하 - 별 부부는 예정 출산일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9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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