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버냉키 효과로 형성된 V자형 반등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미국 고용시장의 골디럭스형 회복과 중국 경제 경착률을 차단하기 위한 리커창 총리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머징 주식시장이 당초 U자형에서 V자형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형성됐다"며 "V자형 반등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버냉키 효과에 이어 리커창 효과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중국경제의 경착륙을 방치하지 않는다는 리커창 총리의 선언 여부가 중요한데, 다음 주 초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경제성장 목표를 지키겠다는 9일 리커창의 발언이 보다 선명해지고 구체적 정책으로 가시화되는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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