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사고]조종사 충돌직전 '복항' 두번 외쳐

입력 2013-07-12 08: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214편 조종사들이 충돌 직전에 착륙을 포기하고 기수를 올리라는 뜻인 '복항(go around)'을 두 번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종실 대화 녹음을 더 정밀하게 분석했더니 충돌 3초 전 누군가가 '복항'을 외쳤고, 1.5초 전에도 '복항'이라는 고함이 들렸다는 것.

허스먼 위원장은 녹음 기록에 따르면 충돌 9초 전까지도 조종사들의 대화에는 속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충돌 34초 전에 이강국 기장의 눈에 비쳤다는 불빛은 시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강국 기장은 충돌 34초 전에 불빛이 눈에 비쳐 잠시 눈이 안보인 상태였다고 진술했지만 하루 만에 말을 바꿨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