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과 낸드 가격 안정이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램버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 후 램버스 소송에 대한 충당금 환입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추정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000억원과 1조원이 될 것으로 봤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조원 돌파는 2010년 3분기 이후 11분기 만이다.
서 연구원은 "3분기 PC D램 가격 고점, 4분기 및 내년 1분기 계절적 실적 감소를 미리 반영해 지난주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했다"며 "단기 주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으나, 내년 이후 실적개선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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