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은 "코웨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18.8%씩 증가한 4912억원, 748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을 웃돌 것"이라며 "2015년까지 앞으로 3년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은 제습기 등 계절 상품 판매 호조와 제조자개발생산(ODM) 중심의 수출 회복, 화장품 부문의 판관비 절감에 따른 손익분기점(BEP) 유지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덕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최근 해약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지난해 크게 증가한 렌탈 폐기손 등의 일회성 비용이 올해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렌탈 가격 인상을 감안하면 코웨이의 2014~2015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전년 대비 1.2%포인트과 0.9%포인트씩 증가한 16.6%과 17.5%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15.6%, 16.5%로 형성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9%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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