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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그룹 SES 출신 연기자 슈가 쌍둥이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월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슈는 지난 2일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이었지만 두 딸과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세대 아이돌’ 출신 슈는 첫째 아들 임유 군에 이어 두 딸을 둔 다둥이 엄마가 된 기쁨을 누려야 했다.
슈 쌍둥이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정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되다니” “슈 쌍둥이 득녀, 순산 축하드려요” “아이가 예쁘다니 정말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2011년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했다. ('슈 쌍둥이 득녀 ' 사진출처: 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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