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가수 김현중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김현중은 음원공개를 열흘 앞둔 7월 11일 오전 1차에 이어 강렬해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2차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선을 아래로 떨군 김현중의 목 옆선에 새겨진 타투는 김현중의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는 듯 하다.
김현중 새 앨범 ‘라운드3’는 작곡, 안무,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등 각 분야 최고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먼저 지난 앨범 ‘브레이크다운’ ‘럭키 가이’의 작곡가 스티븐 리가 수록곡 ‘유어 스토리’ 언브레이커블‘을 작곡했으며,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라일 베니가가 ’언브레이커블‘ 안무를, 빅뱅 태양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키오니 마드리드가 ’유어 스토리‘의 안무를 각각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싸이 ‘강남스타일’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유어 스토리’의 연출을, 서태지, 소녀시대, 비스트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이 ‘언브레이커블’ 연출에 직접 나서면서 최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앨범 재킷 역시 이효리, 빅뱅 등 인기 스타들의 패션 화보와 재킷 촬영을 담당했던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맡아 김현중의 매력을 한껏 살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년 만에 국내 컴백을 선언한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3’는 22일 온라인, 29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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