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앞둔 '후토스 미니미니'는 KBS 대표 캐릭터 ‘후토스’의 시즌3로 대인국에 간 걸리버처럼 10cm로 작아진 ‘후토스’ 캐릭터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다.
‘후토스’는 2006년 KBS 대형기획프로젝트 제안공모 당선작이자 2007년 KBS 10대 기획의 일환으로 제작돼 시즌1과 2로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와 작품 퀄리티가 뛰어나고, 탄탄한 기획력과 교육적 요소를 살린 스토리 구성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후토스’는 2009년 대한민국 ‘푸른 성장 대상 프로그램부분’ 수상을 비롯해 해외 75개국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체코 등)에 판매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미 검증 된 작품이다
이번 시즌3의 '후토스 미니미니'는 ‘후토스 시즌1, 시즌2’와는 달리 탈인형 부분이 사라지고 실사 배경과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돼 보다 역동적이며 세밀한 묘사 등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