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개성공단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부서의 수장이다. 북측과 공단 관련 협상을 할 때 수석대표를 맡아왔다. 이번 인사로 남한 측 수석대표가 교체된 셈이다.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회담 수석대표가 교체된 것은 이례적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인사가 임박한 시점에서 조금 일찍 발령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대기 발령을 받은 현 서호 단장은 차기 승진 인사 때 새 보직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정세분석국장에는 이정옥 남북교류협력회의사무소장(49)이 임명됐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