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자, 오타가 부른 난감 상황

입력 2013-07-13 01:41  


[라이프팀] ‘중고나라 사자’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고나라 사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중고나라 판매자와 구매자가 나눈 문자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판매자는 구매자가 “중고나라 보고 왔는데요. 사자(사진)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곧이곧대로 진짜 사자 사진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중고나라 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가 공개했다는 게 함정” “이 와중에 사자 리얼한 것좀 봐” “중고나라에 사자도 판다는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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