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 에이블’은 이용자 커뮤니티 기능이 호평받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MTS로 선정됐다.
증권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지 묻는 ‘상호 작용성’ 항목에서 평가 대상 MTS 중 유일하게 9점대(10점 만점)를 받았다. 소비자는 시스템 사용 중 문의사항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 에이블은 종목이나 MTS 이용 문의, 기타 업무 등을 메신저 방식으로 신속하게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톡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와 안정성 부문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거래 지원 서비스와 양질의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보안과 업데이트, 이동 중 안정성 등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계좌조회나이체뿐 아니라 온라인 계좌 개설 및 지로 요금 납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주가 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의 청약, 공모주 청약 등 투자일정을 캘린더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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