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전기차 사전예약…일반인 구매 가격은?

입력 2013-07-15 10:27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료비가 SM3 가솔린 대비 6분의 1 수준인 SM3 전기차(사진)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0월 양산과 판매를 시작한다.

르노삼성은 SM3 전기차 출시를 계기로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10대 전기차 선도도시(제주 서울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항 안산 춘천)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SM3 전기차의 가격은 4500만원(SE플러스 기준)이다. 그러나 실제 구매 가격은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각 지자체의 별도 보조금 추가 지원으로 더 낮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 800만원이 더해지면 동급 가솔린 차량과 동일한 1900만원대에 SM3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사전 예약 대상은 완속 충전기(8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한데 정부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약 3000만원에 살 수 있다"면서 "다만 보조금 지원을 받는 10대 도시가 아닌 다른 지역(부산 울산 인천 수원 등) 거주자는 보조금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SM3 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자동차다. 트렁크 내부에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은 24kWh. 220V 가정용 전원(교류 3~7kW 용량)으로 6~9시간 내 완충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교류 43kW 용량)시 30분이 걸린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주행가능거리는 135km(복합연비 기준)이며 70kW 모터 힘으로 시속 135km의 최고 속도를 낸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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