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중부 밤부터 국지적 폭우…남부 폭염

화요일인 16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그 밖에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밤부터 내일 사이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권고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26도, 대전 25도, 부산 26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32도, 대구 34도, 목포 31도로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중부 먼바다는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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