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드름 흉터와 모공, 전문치료 받아야

입력 2013-07-16 09:31   수정 2013-07-16 09:52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고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그로 인해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져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일이 잦다.

여드름 균이 번식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면 함부로 짜서는 안 된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잡아 뜯으면 고름 주머니가 터지고 주위 피부가 상해 흉터와 염증이 생기기 쉽다. 또한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여드름 주변 피부세포가 파괴되어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여드름 흉터 같은 경우 그 깊이나 형태, 발생시기에 따라 치료될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질 수 있다. 크기가 작더라도 깊이가 진피층의 상당부분까지 들어간 경우나 흉터의 경계부분이 날카롭게 파인 흉터, 3년 이상의 오래된 흉터는 치료확률이 떨어지게 된다.

모공 확장의 경우 단순한 피지분비 과다에 의한 모공확장은 적절한 케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모공성 흉터나 지나친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은 흉터치료에 준하는 강한 자극을 이용한 시술을 통해서만 유의성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드름이나 색소침착에 비해 흉터나 모공치료는 쉽지 않은 것이 맞다.

여드름흉터와 모공은 피부 재생을 통한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데 인피니는 아주 가는 바늘을 통해 피부 속을 고주파로 자극해 피부에 미세한 홀을 형성해 표피와 진피층의 재생능력을 도와 모공과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치료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침을 피부에 삽입할 때의 충격을 최소화해 물결이 흐르듯 자연스럽고,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정교하고 미세한 특수 절연된 골드 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0~3.5mm까지 다양한 깊이 조절이 가능해 넓은 모공과 여드름 흉터 치료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피부톤, 잔주름 등의 여러 질환에 대한 다양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곽동진 미안애의원 원장은 “인피니는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과 리모델링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재생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넓은 모공과 여드름 흉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며 “시술 일주일 후부터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콜라겐의 재생이 왕성해지면서 2~3주 후가 되면 눈에 띄는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도움말=곽동진 미안애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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