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권민중이 받았다는 '밀착V라인' 어떤 성형?

입력 2013-07-16 10:42   수정 2013-07-16 15:54


[이선영 기자] 전성기 때 미모를 되찾은 배우 권민중(38세)이 화제에 올랐다. 2011년 MBC 주말드라마 출연 이후 활동을 접었던 권민중의 근황이 한 성형외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사진에서 권민중은 2년 전 방송 활동 할 당시보다 훨씬 갸름하고 탄력 있는 얼굴형으로 한층 어리고 밝아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병원 측은 "권민중 씨가 오랜만에 방송컴백을 앞두고 젊고 자신감 있는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안면윤곽수술의 일종인 '밀착V라인'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의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는 "투캅스 때 미모를 찾았네", "지금 미스코리아 나가셔도 되겠어요", "10년은 젊어 보여요" 등 응원의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권민중이 받았다는 '밀착V라인'수술은 도대체 어떤 수술이길래 나이를 거슬러 전성기 때의 갸름하고 탄력있는 얼굴로 돌아간 것일까?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얼굴에 지방이나 근육이 발달한 경우, 뼈만 깎는 V라인 수술로는 사실상 원하는 형태의 갸름한 V라인을 얻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대략 2개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얼굴에 지방이 많거나 20대 후반 이후 피부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각턱 수술을 받게 되면 뼈와 피부의 박리에 따른 피부처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사각턱수술시 턱뼈의 절제량이 많은 경우, 뼈 주변을 감싸고 있던 피부나 지방이 함께 줄어들지 못했기 때문에 여분의 조직이 아래로 처질 수 있다. 이 역시 가장 큰 원인은 '피부의 처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원인에 관계없이 피부처짐의 걱정이 없는 V라인 수술을 할 수는 없을까? 결점없는 V라인을 위해서는 피부처짐의 원인을 차단하고 탄력을 높여 선명한 V라인 턱선을 살려주는 밀착V라인이 필요하다.

밀착V라인 수술은 V라인 사각턱수술에 V3리프팅을 함께 시행하는 방법이다. 작고 타이트하게 밀착된 V라인은 물론 탄력 있고 어려보이는 피부까지 갖게 되어 효과가 높은 V라인 수술이다.

아이디성형외과 이지혁 원장은 "V라인 수술을 받은 뒤 기대했던 것처럼 매끈한 V라인 턱선이 보이지않아 속상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뼈는 V라인으로 만들었지만 얼굴에 남아있는 지방, 피부처짐 등으로 V라인이 잘 살아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밀착V라인은 이러한 원인을 방지하면서 좀 더 타이트하게 피부가 당겨져 V라인을 살리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은 또 "실제로 일반 V라인수술후에는 1~2개월간 부기와 회복속도에 의해 턱선이 불분명하지만 밀착V라인은 1~2주일만에 날렵한 턱선을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7월1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권민중은 지난해 방송된 SBS '짝-스타 애정촌'에서 커플을 맺은 노우진에게 좋은 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권민중은 "'짝' 출연 이후 노우진과 어떻게 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노우진이 방송 1주일 후에 열애설이 터졌다. 성격이 좋아 호감이 있었다. 인간적이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얼굴을 그렇게 많이 따지지 않는다"고 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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