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법인세 부과 가능성 있다"

OCI는 16일 법인세 추징 보도와 관련된 조회공시 답변에서 "100% 자회사 디씨알이가 취득세 및 등록세 처분 취소심판에서 기각 결정을 받아 당사는 법인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까지 과세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디씨알이는 2008년 OCI에서 물적 분할됐을 당시 취득세 및 등록세를 감면받았으나 지난해 2월 OCI가 우발부채를 미승계 했다는 이유로 약 1727억원을 다시 부과받았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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