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新경영전략 전사 워크숍 개최…임직원, 새로운 20년 향한 힘찬 도전 결의

입력 2013-07-16 17:34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로운 20년 도약을 위한 新경영전략 수립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체 임직원들이 총 3일간 매일 20개조로 나뉘어 교대로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신임 정창수 사장의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나누는 CEO 메시지 공유 및 CEO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초빙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한층 격화되고 있는 허브공항 경쟁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인천공항이 당면한 주요 이슈별 문제해결 방안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한 임직원 분임토의 및 우수조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2년 1단계 건설 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성공적인 개항을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전문기업으로 거듭난 과거 20여 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변 경쟁공항들의 치열한 도전과 험난한 세계경제 여건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新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과 3단계 건설사업 로드맵에 따른 착공 및 건설공사를 거쳐 성공적인 개항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20년의 순환주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전환점을 앞두고, 현재의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문으로서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한 국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고, 공항서비스평가(ASQ) 8년 연속 세계 1위의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3단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세계 공항산업계를 리드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공항 창조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축적된 전 임직원들의 경험과 지
혜를 수렴해 3단계 건설 품질확보 및 공기 준수대책,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범위 확대 방안, 공항안전 강화방안, 취항노선 확대 및 환승경쟁력 강화 등 인천공항공사의 당면과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발표를 거쳐 세부 추진과제들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3월 포춘코리아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고, 올해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SOC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공기업의 롤모델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방안 등 인천공항의 사회책임 경영전략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들도 함께 논의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한국양궁이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쏟은 땀과 노력의 사례들을 통해 성공을 향한 비전과 도전전략을 배우는 교육강좌도 마련되었다. 또한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과 박정헌 산악인도 함께 방문해 최고의 리더이자 전문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인생역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세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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