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2분기 실적과 수주, 발주시황을 감안할 때 당분간 변화가 기대되지도 않는다"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의 주된 이유는 해외 사업장 원가율 상향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1분기와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해외 현장 원가율 급변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는 낮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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