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엠 by 라포엠, 프리뷰 쇼 개최 “몽환적이면서 쿨한 디자인 돋보여~”

입력 2013-07-17 08:41  


[이현수 기자] 하이엔드 셀렉트 숍 ‘신디엠 by 라포엠’이 프리뷰 쇼를 통해 베일을 걷었다. 쇼에서 소개한 웨딩드레스는 신드롬이란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그 이름처럼 순식간에 모두를 매혹하기 충분했다. 


전작을 능가하는 후작은 많지 않다. 하지만 전작과 다른 매력을 가진 후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07년 론칭한 ‘라포엠(Lapoeme)’은 스페인의 프로노비아스를 필두로 하는 수입 컬렉션과 ‘라포엠’에서 제작하는 디자인 컬렉션을 함께 소개했다.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취향의 신부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7년간 수입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이끌었으나 현재 넘쳐나는 셀렉트 숍 사이에서 ‘라포엠’은 다시 한 번 주사위를 던졌다. ‘신디엠(SYNDY M.) by 라포엠’이란 이름을 걸고.후작인 ‘신디엠 by 라포엠’이 돋보이는 이유는 박희정 대표가 직접 바잉한 셀렉션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드레스들은 스페인이나 미국의 웨딩드레스 캣워크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디자인을 필두로 하기 때문이다. 수공예적인 디테일과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실루엣이 일품인 프로노비아스 그룹의 웨딩드레스, 모던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는 암살라 그룹과 베라왕의 웨딩드레스. 신부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는 이 웨딩드레스들을 ‘신디엠 by 라포엠’에서 흔쾌히 그리고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다.        


6월27일, 마리아쥬스퀘어에서는 웨딩플래너와 포토그래퍼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곳에서 웨딩 시연회를 겸하는 가든파티가 열렸는데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은 바로 ‘신디엠 바이 라포엠’의 드레스들. 엄선한 다섯 벌의 드레스는 독특한 개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베어 백 디자인, 몽환적인 소매, 크리스탈과 비딩 디테일로 무장한 드레스는 오트 쿠튀르의 정수를 보여줬다. 그곳에 자리한 웨딩드레스는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쿨한 매력이 있었는데, ‘SYNDY M.’이란 로고를 입힌 블랙 베일이 웨딩드레스의 색과 대비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디엠 by 라포엠’의 박희정 대표는 “앞으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직접적으로 드레스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신부들이 하이엔드 컬렉션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결혼식의 꽃이 신부’라는 사실을 늘 잊지 않는다. 오로지 신부의 매력을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얼굴, 보디라인과 웨딩드레스를 조율하는 아름다운 조연을 자청할 뿐이다.   


예쁘다는 흔한 말로는 부족한 안목 있는 신부에게 권하고 싶다, 본인의 개성을 더욱 드러내라고. 백점 만점의 드레스가 가득한 ‘신디엠 by 라포엠’의 쇼룸에서는 이 미션이 어렵지 않다. 우아한 개성. 그것이 ‘신디엠 by 라포엠’이 자신 있게 후작을 내놓은 이유다. (사진제공 : 신디엠 by 라포엠, 주얼리 : 케이트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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